포항시 위탁 거주 예비청년창업지원사업 지원 7개월간 창업전문교육 전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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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19일 23명 창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내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업식에는 이성호 산학협력단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경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로부터 6년 연속으로 위탁 운영해온 청년창업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3명 창업자가 지난 6월부터 7개월간 창업전문교육의 전 과정을 수료했다.
창업자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마친 가운데 창업자 송주영씨는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다양한 창업지원으로 ‘심파치아’라는 상호로 창업하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창업전문교육과 워크샵 및 창업컨설팅, 그리고 창업전문가의 꾸준한 멘토링을 통해 본인의 이름으로 창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성호 산학협력단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창업에 성공한 23명의 창업자들을 축하드리며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우리 지역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