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제외한 경북 동해안 대부분 해돋이 광경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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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지청이 기해년 새해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경북 대부분 지역 동해안 높은 구름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주요 지역인 포항 호미곶 경우, 일출 시각은 7시 32분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로 예상되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8.3도 가량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는 일출 시각은 7시 34분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로 예상,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영하 8.8도로 내다봤다.
울진 망양정해수욕장 일출 시각은 7시 35분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로 예상, 체감온도 영하 8.9도다.
경주 양북면 문무대왕릉 앞 해변 일출 시각은 7시 33분으로 아침 최저기온 영하 6도로 예상, 체감온도 영하 11.7도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