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에서 정원 내 191명과 정원 외 119명을 포함해 총 310명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전형은 정원내 △수능 160명 △학생부 31명과 정원외 △농어촌 1명(간호학과4년제) △저소득층 1명(간호학과4년제) △성인·재직자 38명 △ 전문대학이상졸업자 6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20명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1월19일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1일, 2월14일부터 후보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전형별 정시모집은 수능전형, 학생부전형, 성인·재직자특별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의 경우 총 80점 만점으로 성적이 반영된다. 단 학과 및 전형에 따라 반영비율은 상이하다.
160명 신입생을 선발하는 수능전형 반영비율은 수능성적80%·면접점수 20%이며 31명 선발의 학생부전형은 학생부성적 80%·면접점수 20%로 진행된다.
60명 선발의 전문대학이상 졸업자전형 중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대학평점 70%·면접점수 30%를 반영하고 3개학과 이외 학과는 학생부성적을 100% 반영한다.
영남이공대 김용현 입학처장은 “올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며 일부학과에서는 면접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지원자의 면접 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접관 1인에 학생 3~4인이 함께 면접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면접 시 인성 및 가치관, 발표능력, 전공 상식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