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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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시의회 로비에서 시무식을 진행하며 신년 업무를 개시했다.
서재원 의장과 한진욱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은 2일 덕수공원내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새해 아침을 시작하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 후, 의회 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새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며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서재원 의장은 직원들에게 “지난 한해 32명 의원들의 싱크탱크가 되어 준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의원과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올해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면서 포항 미래 100년을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시의회도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무엇이든 시민과 함께 한다는 각오로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