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포항방문의 해’ 선포사계절 테마관광 발굴…700만 관광객 유치 홍보
-
포항시는 올해 1월 ‘포항방문의 해’ 선포를 시작으로 700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포항 12경 재선정과 더불어 포항관광 홍보설명회,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대도시 게릴라 마케팅, SNS 기획홍보 등을 준비해 포항관광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사계절 포항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견 등을 수렴해 포항의 대표축제인 해병대문화축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 시기를 변경해 정례화했다.
시는 봄에는 포항의 대표축제, 여름에는 해양스포츠와 해수욕장 바캉스, 가을에는 스틸아트페스티벌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겨울에는 해맞이 축전과 과메기, 대게 등 먹거리 관광에 초점을 맞춰 사계절 준비된 포항관광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고원학 국제협력관광과장은 “2019년을 포항방문의 해로 대내외에 선포한 만큼 포항관광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며 “포항국제불빛축제, 해병대문화축제 등 대표축제의 성공적 추진 등을 통해 관광객 700만 돌파 달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