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1억5000만원 규모 사업 최장 5년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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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총장 박소경)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된 진로선택과 취업 및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연계해 신입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취업 및 창업 준비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도내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으로는 호산대를 비롯해 대구한의대, 금오공대, 경북대 상주캠퍼스, 경북도립대, 포항대 등 6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연간 1억 원에서 1억 5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도비 40%·시군비 40%·대학 자부담 20%로 최장 5년간 추진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한 전문상담사의 컨설팅과 체계적인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 제공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진로개척과 취·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