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관광 사진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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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작품을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시한다.
시는 18일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당선작 40점을 코레일 영천역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전시에 이어 고속도로 와촌휴게소에서 이달 25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당선작은 지역 관광명소와 방문객이 많은 주요 시설 등에 순회 전시하며 영천관광 자원을 홍보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본격 봄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잠시 휴식을 찾고 숨어 있는 영천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와촌휴게소 전시를 포함 총 12차례 걸쳐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2019년 제12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숨어 있는 보석 영천의 사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응모자격, 응모방법, 심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