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

성주군의회는 지난 4일 9일간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제24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주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1건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3월 27일부터 3일까지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수곤)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을 심도있게 심사했다.

예결특위는 지역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편익사업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6억760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성주군의 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4500억원보다 470억원(일반회계 440억원, 특별회계 30억원)이 증액된 총 4970억원으로 편성됐다.

한편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현안 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