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300여명 동호인 회원 참가
  • ▲ 28일 파천면 옹점리 하천 및 청송읍 태행산 산악모터사이클 코스에서 열린 대회는 전국 각지 300여명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펼쳤다.ⓒ청송군
    ▲ 28일 파천면 옹점리 하천 및 청송읍 태행산 산악모터사이클 코스에서 열린 대회는 전국 각지 300여명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펼쳤다.ⓒ청송군

    ‘2019 청송 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전국 각지의 300여명의 동호인 회원들이 참가해 자신만의 멋진 기술을 마음껏 뽐내며 마무리됐다.

    28일 파천면 옹점리 하천 및 청송읍 태행산 산악모터사이클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연합회가 주관한 것으로 산악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종목 개인전이 펼쳐졌다.

    크로스컨트리는 험난한 코스를 주행하는 종목으로 순발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고난이도의 익스트림 스포츠다.

    28일 달기약수탕 주차장에서 열린 개회식 이후 이날 9시 30분부터 옹점교 스타트라인에서 클래스별 출발이 이어져 장관을 이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의 메카인 청송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