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5주년 맞아…2019년 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 ▲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장면.ⓒ뉴데일리
    ▲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장면.ⓒ뉴데일리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는 30일 The-K경주호텔에서 ‘2019년 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각계 기업 대표, 상공의원, 유관 기관장, 시·도의원, 언론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무역의 날(2018년)’ 2천만불탑을 수상한 ㈜한호산업 강동한 대표이사가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창출부문은 윤기선 ㈜경주신라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기업환경개선부문에는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 지역사회공헌부문에는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 공로부문은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경주시의회 장동호 의원, 경북도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경주시 이병원 일자리경제국장이 선정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지역 경제발전과 상공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준 모든 수상자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경주상공회의소 창립 65주년 자리를 빌려 지역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경제 살리기를 위해 시에서도 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고용창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