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앙병원 박선영 수간호사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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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가 5월 정례석회를 갖고 보건의료사업 분야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회를 열고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2019 보건의료사업 도지사 표창 시상을 개최했다.
이날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박선영 씨(44·백천동)는 경산중앙병원 수간호사로 재직 중이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홍보로 수두, 이하선염 등 지역의 감염병 발생 차단에 공헌한 바 올해 보건의료사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평소 감염예방 관리 사업에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자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후 ‘공직자의 소명의식과 청렴’이란 주제로 ㈜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