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방안에 대한 수많은 아이디어와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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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30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유치위원회 자체 분과위원회를 조직해 신청사 유치 전략과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102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정책분과, 홍보분과, 대외활동분과, 지원분과, 소위원회로 구성하고 각 분과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 대외홍보활동에 중점 주력하기 위해 홍보 방안에 대한 수많은 아이디어와 의견이 개진됐다.
달성군은 이날 회의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반영하여 신청사 유치 전략을 펼칠 예정이며 유치위원회 회의는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유치위원들의 노력으로 달성을 대구의 변방으로만 여겨왔던 타 구 시민들의 그릇된 인식이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면서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를 위해 앞으로 방향과 전략을 잘 세워 힘차게 나아가면 우리 바람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