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창업 및 한방바이오 특화분야 기업 지원
  • ▲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가 한방바이오 특화 분야 육성을 지원한다.(사진은 2019 경상북도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 장면)ⓒ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가 한방바이오 특화 분야 육성을 지원한다.(사진은 2019 경상북도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 장면)ⓒ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가 한방바이오 특화 분야 육성을 지원한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는 경산시로부터 평가 결과 A등급에 선정돼 운영지원금 1천 650만원과 경상북도 장려금 1천만 원, 중소벤처기업부 BI운영지원 4천만 원 등 7천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입주기업들 사업화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7월부터 브랜드 디자인 개발·마케팅 홍보·지식재산권 지원 등 입주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는 한방바이오 특화분야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총 매출액이 131억 원으로 2017년도 79억 원에 비해 전년대비 67.4% 증가했다.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는 산학협력 플랫폼 더 플러스 빌리지(THE PLUS Village) 조성과 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과 연계해 특화된 한방바이오 창업보육센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