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은상이상 수상 작품 전시
  • ▲ DGB대구은행이 지난 28일 제18회 DGB대구은행 어린이미술 및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DGB
    ▲ DGB대구은행이 지난 28일 제18회 DGB대구은행 어린이미술 및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DGB

    DGB대구은행이 지난 28일 제18회 DGB대구은행 어린이미술 및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미술 8,687점과 백일장 222점이 접수돼 1차 예선을 통과한 272명 학생들은 지난 6월 1일 대구, 구미에서 본선대회를 치른바 있다.

    선정된 최종수상자들은 28일 수성구 DGB대구은행 본점과 구미에 위치한 경북서부본부에서 각각 나뉘어 수상했다.

    어린이미술 대상인 대구시교육감상에 박소윤(대구 성동초 5년)·배정윤(대구 동도초 2년)·강지우(대구 드림유치원)학생이 선정됐으며 경상북도교육감상에 김동욱(비산초 4년)·윤서영(양포초 3년)·김리예(문성초 병설유치원)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 대구시교육감상 3명, 경상북도교육감상 3명, 대구미술협회장상 27명, 대구은행장상 3679명 등 총 3712명이 선정됐다.

    학교 단체상은 대구경동초등학교, 옥계 동부 초등학교(구미) 등 10개 학교가 선정돼 학교발전기금 50만원과 대구은행장상이 수여됐다.

    백일장 부문에서는 운문부문 박하성 씨, 산문부문 박영희 씨가 각각 장원으로 선정돼 대구은행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으며 차하 이상 8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어린이미술대회 은상이상 수상작은 DGB대구은행 본점 1층 로비, 구미영업부 객장에서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동상 이상 미술작품과 백일장 수상작품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으로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