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과 7월 경북 영주·경주 등에서 역사 체험 진행
  • ▲ DGB대구은행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DGB
    ▲ DGB대구은행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DGB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 탐방 행사가 성료됐다.

    지역 문화 근간인 역사적 뿌리를 알리고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2019 지역청소년 역사 탐방 행사는 5월과 7월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함께 대구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120명을 초대해 영주 일대 유서 깊은 유적지를 탐방,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 및 선비촌 등을 방문했다.

    7월 6일에는 경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준상)와 함께 구미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주 대릉원과 경주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역사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썬크림, 선풍기 등의 여름나기 맞춤 선물과 함께 학업 증진에 사용될 학용품 증정, 레크레이션 진행 등 다양한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DGB대구은행 사회공헌부 임성훈 상무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유익한 행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