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획 및 설계분야 민간전문가 참여로 공공디자인 경쟁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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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가 공공디자인사업과 관련해 건축분야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공공건축사업 및 공공디자인사업 추진시 디자인 경쟁력 향상 위한 ‘공공건축자문단’을 구성, 건축계획 및 설계분야 민간전문가 3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자문단은 사업대상지 기초조사 연구·디자인 관리방식 결정 조정 등 공공건축사업 및 공공디자인사업 정책자문과 사업계획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선정심사를 거쳐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해 기능·친환경·디자인 측면에서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과 공공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수성구 도시경관 향상과 구민 삶의 질 증진을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