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 연출
  • ▲ ‘2019 달성 100대 피아노 협연자 오디션’이 지난 6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전국에서 35명 오디션 참가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장면.ⓒ달성군
    ▲ ‘2019 달성 100대 피아노 협연자 오디션’이 지난 6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전국에서 35명 오디션 참가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장면.ⓒ달성군

    ‘2019 달성 100대 피아노 협연자 오디션’이 지난 6일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전국에서 35명 오디션 참가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협연자 오디션’은 달성 100대 피아노 탄생 이래 처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100인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 연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동창 예술감독이 직접 선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00대 피아노와 함께 세계 유일무이한 공연을 만들어 간다면 신인 연주자로서 큰 경험이 될 것”,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던 달성 100대 피아노에 설수 있게 된다면 예술가로서 성장 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오디션 참가 포부를 피력했다.

  • ▲ 풍류 아티스트 임동창 예술감독.ⓒ달성군
    ▲ 풍류 아티스트 임동창 예술감독.ⓒ달성군

    이번 오디션을 통해 피아노 분야 3명, 판소리 분야 2명, 보컬 분야 4명으로 총 9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협연자들은 지금까지와 다른 차별된 프로그램으로 ‘2019 달성 100대 피아노’를 새로운 색으로 물들이며 공연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9 달성 100대 피아노’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연출은 2012~2016년 총 5번의 100대 피아노와 함께해 온 임동창이 다시 지휘를 맡는다.

    풍류 아티스트 임동창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새로운 창작의 영역을 일궈내는 아티스트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