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8월 3일까지 12일간 1:1 대입 수시전형 대비 맞춤상담실 운영8일부터 인터넷 신청 선착순 마감 예정
  • ▲ 대구시교육청이 22일부터 8월 3일까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대구교육청
    ▲ 대구시교육청이 22일부터 8월 3일까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12일간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오는 9월 6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일 40명 총 480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실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교사들이 일대일로 1인당 50분 상담 형식으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단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진행되며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 거주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개인별 맞춤상담을 원할 시에는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 지참하면 종합 상담도 가능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