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8월 3일까지 12일간 1:1 대입 수시전형 대비 맞춤상담실 운영8일부터 인터넷 신청 선착순 마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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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12일간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오는 9월 6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일 40명 총 480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실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교사들이 일대일로 1인당 50분 상담 형식으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단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진행되며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 거주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개인별 맞춤상담을 원할 시에는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 지참하면 종합 상담도 가능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