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 DGB금융그룹과 대구시노인복지관협회가 어르신 금융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김홍수 협회장, 이용한 DGB상무)ⓒDGB
    ▲ DGB금융그룹과 대구시노인복지관협회가 어르신 금융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김홍수 협회장, 이용한 DGB상무)ⓒDGB

    DGB금융그룹이 지역 어르신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금융교육 확대에 나섰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과 대구시노인복지관협회(협회장 김홍수)는 금융교육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어르신 금융교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DGB금융그룹이 DGB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지난 3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기획된 ‘9988(99세까지 88한) 금융교실’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9988금융교실은 최근 금융환경에 자칫 소외되거나 상대적인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금융취약 대상에 해당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인 연령층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커리큘럼을 기획해 DGB금융그룹이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어렵지 않은 ‘놀이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사회참여활동과 근로참여활동으로 교육과정을 구분해 수준별 세부구성을 마련, 학습과 복습을 놀이로 순환하는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은행과 동일한 구조와 환경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델뱅크 시설인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을 통해 은행 이용과 ATM기 활용교육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 체험할 수 있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금융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9988금융교실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로 더욱 다양화하고 시니어클럽, 노인회 취업지원센터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사회공의 핵심사업인 금융교육이 지역 곳곳에 찾아가고 닿을 수 있도록 모든 물적‧인적 자원을 가용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 시너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