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및 대구·경북 사회복지기관 대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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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2019 DGB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대학생과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DGB금융그룹 경영비전인 ‘미래를 함께하는 Best Partner’를 주제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아이디어 부문 △사회공헌사업부문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 부문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증진 부합 여부 등 공익성·실현 가능성·효율성·창의성 등을 심사한다. 사회공헌사업부문은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의 해당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수혜자들의 욕구·문제 해결 적합성·실현가능성 및 해당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항공권,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들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워라벨을 응원하기 위해 대상 수상기관 3곳을 선정, 사업비 1천만 원(총 3천만 원)외 해당 사업을 제안한 사회복지사에게는 국내 풀빌라 숙박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오는 8월 27일 본선대회를 거쳐 28일 시상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태오 회장은 “매년 열리고 있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DGB는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실행할 수 있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대학생과 대구·경북 사회복지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