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인재양성 캠프…흥미 유발 및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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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캠프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 18일부터 19일까지 총 2회차에 걸쳐 2019 4차 산업형 인재 양성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VR·드론·아두이노 코딩 교육을 통해 직접 콘텐츠와 결과물을 제작해 흥미 유발은 물론 진로 탐색을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4차 산업 신기술 장비 및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 16시간씩 진행되며 △팀빌딩 및 팀미션 △4차산업 혁명과 창업 특강 △드론 체험 및 VR 체험 △드론 콘텐츠 제작 및 VR 콘텐츠 제작 △아두이노 코딩 교육 △최종 결과물 및 소감발표 등 4차 산업 비즈니스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송우용 융합인재과장은 “앞으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기주도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교육청은 창의적 사고·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