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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16일부터 26일까지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시 저소득시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7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16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9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
17일 오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박우근 의원의 ‘3차순환도로 조기개통 대책’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의원의 ‘대구도시브랜드 컬러풀 대구 슬로건 재구축의 문제점’ △경제환경위원회 하병문 의원의 ‘대구공항 이용편의 개선 대책’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의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 운영 문제점과 개선대책 마련’을 등을 질의한다.
이번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병태 의원의 ‘비인가·미등록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의 ‘불법화물주차 단속과 계명대네거리 환승주차장 건설’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의 ’대구시 공직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 △기획행정위원회 임태상 의원의 ’국민운동단체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국민운동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별로 18일부터 25일까지 △기획행정위원회가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 1건 △문화복지위원회가 저소득시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경제환경위원회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6건 △건설교통위원회가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교육위원회가 대구시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안 등 6건을 각각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