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협약식 진행…에너지산업 분야 인재양성 ‘한 뜻’
-
영남이공대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가 청년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사장 황창화)는 16일 오전 협약식을 갖고 에너지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85년 설립된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지역냉·난방·전력 사업·신재생에너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 직업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산업 분야에 학생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상수 대구지사장은 “이번 산학협력 및 청년취업에 관한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희망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