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울진 친환경 콩, 해방풍 홍보 및 판매망 확보 기회 마련
  • ▲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2019 파인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울진군
    ▲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2019 파인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울진군

    울진군(전찬걸 군수)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파인 푸드 페스티벌(Fine Food Festival)’에 참가했다.

    파인 푸드 페스티벌은 CJ헬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외 간편식, 건강식품, 음료 및 주류 등을 선보이는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북부권 의장단 협의회가 후원하는 경북관에는 울진군, 안동시, 청송군, 의성군 등 4개 시군이 참여했다.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우리진의 과립간편드라이된장, 솔담콩의 무염청국장과 두유가루, 산골이야기의 우리진콩빵을 홍보했다.

    또 울진해방풍영농조합법인에서는 해방풍 생채와 해방풍나물밥, 해방풍차, 해방풍두피케어 등 제품을 홍보, 도시 소비자가 울진의 로컬푸드를 직접 경험하며 자기의 취향과 체질에 맞는 파인 푸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전은우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울진군의 친환경 농산물인 콩과 해방풍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해 향후 울진의 친환경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판매망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