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역박람회 공략…수출 활성화 본격화
  •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관계자가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다.ⓒ영덕군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관계자가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다.ⓒ영덕군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영덕지역 2개 수산가공기업이 베트남 수출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2부터 15일까지 열린 ‘2019 베트남 남부 바리아 - 붕따우 무역박람회’에서 현지기업(MEKONGLINK COMPANY)과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남부 바리아-붕따우 무역박람회’는 베트남 남부 인민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다.

    두 기업 모두 수산물 가공업체로서 대게를 이용한 게딱지장, 랍스터장, 대게 다시팩 등을 판매했다. 2개사는 현장에서 총 3776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총 532만달러(약 63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 박람회가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는 관문으로 판단하고 영덕군 수산식품기업 2개사를 적극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