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대비 지연민원 85% 감소
  •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상반기 민원처리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지난해 비교해 지연민원이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상반기 민원처리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지난해 비교해 지연민원이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상반기 민원처리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지난해 대비 지연민원이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분기별 민원처리 분석을 통해 민원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 능동적 대처에 나서 상반기 복합민원 법정처리기한 9.3일 단축, 지연민원 85%감소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복합민원 792건을 원스톱으로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 기한(법정기한 17.9일, 처리기한 8.6일)보다 무려 9.3일이나 앞당겨 처리해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이익을 확보했다.

    또 민원지연처리 최소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 지연처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처리기한 도래 민원을 메일·문자·전화 등으로 사전에 알려주는 ‘민원처리사전예고제’를 실시, 지연민원이 전년 동기대비 85% 감소시켜 군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처리결과를 분석하고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실시해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