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한용접·접합학회,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 23일 경북TP가 대한용접·접합학회,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경북TP
    ▲ 23일 경북TP가 대한용접·접합학회,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경북TP

    경북테크노파크가 미래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이종소재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3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대한용접·접합학회(이하 KWJS),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이하 KWJE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용접·접합분야 특화된 전문고급인력 양성 및 산업체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협회와 손을 맞잡고 미래자동차 경량화 등 미래 신규 먹거리 사업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융합산업과·영주시청 투자전략과·현대자동차·일지테크·화신·신영·서진산업·대우공업·세원정공·클래드코리아·엠디티를 비롯해 동의대·목포대·조선대·고등기술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Surch & Delve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자동차 이종소재용접·접합 기술개발 현황 및 문제점 △스마트제조 진화와 혁신플랫폼 소개 △이종소재 용접⋅접합 플랫폼 구축 연구 기획내용 소개 △한국 자동차 OEM제조사 부품개발 현황과 사례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미래 자동차에 대한 경량화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부품 경량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이종소재 용접⋅접합에 대한 기술개발은 필수적인 요소로 MOU를 통해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