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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가 미래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이종소재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3일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대한용접·접합학회(이하 KWJS),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이하 KWJE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용접·접합분야 특화된 전문고급인력 양성 및 산업체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협회와 손을 맞잡고 미래자동차 경량화 등 미래 신규 먹거리 사업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미래융합산업과·영주시청 투자전략과·현대자동차·일지테크·화신·신영·서진산업·대우공업·세원정공·클래드코리아·엠디티를 비롯해 동의대·목포대·조선대·고등기술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Surch & Delve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자동차 이종소재용접·접합 기술개발 현황 및 문제점 △스마트제조 진화와 혁신플랫폼 소개 △이종소재 용접⋅접합 플랫폼 구축 연구 기획내용 소개 △한국 자동차 OEM제조사 부품개발 현황과 사례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미래 자동차에 대한 경량화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부품 경량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이종소재 용접⋅접합에 대한 기술개발은 필수적인 요소로 MOU를 통해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