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서울 소비자 입맛 사로잡을 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6일 청도복숭아를 비롯한 우수농특산물을 서울시 NC백화점 송파점과 야탑점 등에서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서울 소비자에게 전시·판매하는 ‘2019년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장식 행사를 갖고 24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홍보·판매 행사를 갖는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청도복숭아 CF영상이 TV, 수도권영화관, KTX열차,  이블TV, 인터넷방송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또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이번에 공동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이종명 국회의원, 박기호 군의장과 의원,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이창상 회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