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성공개최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성공개최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의성군

    “축제의 성패는 지역 주민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축제자체를 즐길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문화과장 주재로 부읍면장 등 20여 명과 함께 읍면이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 방식, 읍면 선수선발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군은 이번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주민참여형 축제 기반 마련’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에 외부 관광객이 즐길 프로그램과 읍면별로 직접 제작한 마늘 조형물 퍼레이드, 마늘올림픽, 노래자랑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래 의성군의 대표 축제로서 군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