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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공무원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9일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관행화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공무원 및 칠곡군의회 의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 업무공백으로 인해 주민에게 불필요한 불편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오전·오후로 나눠 열렸다.
기념관에 모인 공직자 및 군의원은 청렴결의문을 선언한 후 국민권익위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의 청렴특강을 듣고 청렴을 되새겼다.
한편 칠곡군은 2018년 청렴도 평가시 2등급으로 경북도내 최상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