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울진군, 재난안전 선도도시로 도약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제1회 아마추어 무선연맹 재난통신 전국 청소년 필드대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 아마추어 무선클럽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아마추어 무선사 60여명에게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하여 울진군수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마추어 무선통신은 해저지진, 지진해일, 원전사고, 폭풍해일 등 동시 다발적으로 재난 발생 시 정전 등 상용 통신망 기지국이 파괴돼 휴대전화와 유선전화가 일시적으로 통신두절이 되었을 때 현재 유일한 통신수단이다.

울진군은 “제1회 아마추어 무선연맹 재난통신 전국 청소년 필드대회 개최로 재난안전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