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에 ‘여름나기’ 지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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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석춘)이 29일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나눔한국당, 국민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북도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박선하)를 비롯한 경북도당 당직자 50여 명은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원품을 전달했다.
자유한국당은 올해를 봉사활동의 해로 정하고 매월 1회‘나눔한국당, 국민 섬김의 날’을 지정해 전 당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에 경북도당은 7월 혹서기를 맞아‘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청도군내 장애인가정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한국당 경북도당 장애인위원회 이재욱 수석부위원장과 이경목 상임부위원장, 지역별 도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해 뜻을 모았다.
박선하 경북도당 장애인위원장은 “이번 국민섬김의 날 행복나눔 행사를 맞아 지역장애인과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돕고 함께 행복을 이뤄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앞으로 도당 상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매월 넷째 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