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위한 에너지 절약, 환경개선 교육 진행
  • ▲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영우)는 쾌적한 생활환경보전을 위한 지방의제21(Local Agenda21)의 추진 정신과 방향을 근거로 지난 20일 ‘자원순환 및 에너지절약 군민교육’을 실시했다.ⓒ예천군
    ▲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영우)는 쾌적한 생활환경보전을 위한 지방의제21(Local Agenda21)의 추진 정신과 방향을 근거로 지난 20일 ‘자원순환 및 에너지절약 군민교육’을 실시했다.ⓒ예천군

    예천군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군민교육이 실시됐다.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영우)는 쾌적한 생활환경보전을 위한 지방의제21(Local Agenda21)의 추진 정신과 방향을 근거로 지난 20일 ‘자원순환 및 에너지절약 군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은 기후환경 개선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에너지절약 등에서 평소 생활실천에 인색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경각심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북환경연수원이 공동 주관하고 경북도와 예천군이 후원한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 신동은 예천군의회 의장, 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 양준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등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하 사무총장의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황기인 팀장의 ‘자원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천 방법’,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강필훈 팀장의 ‘가정의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설명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교육은 시의적절했다”며 “예천군민들의 생활실천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