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매매상사 대상…인감증명서와 효력 동일
-
- ▲ 영천시는 자동차매매상사를 다니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자동차매매상사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매매상사를 다니며 주민편익과 행정비용절감을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부동산 등기·자동차 이전·은행대출·보험금 청구 등 모든 업무에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또 인감도장처럼 사전에 등록할 필요도 없고, 발급할 때마다 본인이 서명만 하면 되는 것으로 인감도장을 제작·신고·관리하는 불편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서동용 종합민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 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등 자동차 매매 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감증명서의 주요 사용처인 금융 기관, 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