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한 사회갈등 해소 노력과 공적 인정받아
  • ▲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경북도
    ▲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경북도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갈등 해소 공로로 세계일보에서 사회발전 공헌대상(사회갈등 해소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일보는 26일 시상식에서 장경식 의장이 갈등조정을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적을 평가해 ‘사회갈등 해소부문’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해병1사단 내 헬기 격납고 건립에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간 민원을 적극 중재하고,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동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또 포항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지진특별법 제정’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연초에 발생한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사태를 교육청과 함께 조기에 해결해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간 정책소통의 장인 ‘도-시군 소통데이’를 운영해 정책협력을 강화하는 등 상생협력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는 세계일보에서 수여하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으로 ‘통일부문’과 ‘사회갈등 해소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눠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5개 단체와 6명의 개인에게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