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 수성구 14개 명문 초중고에 수준 높은 학원가 밀집 아파트 102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56실 총 258가구 공개
  • ▲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투시도.ⓒ서한
    ▲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투시도.ⓒ서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지나면서 대구지역 주택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27일 견본주택 공개

    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9만78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책 발표 직전인 8월 9일 조사된 총 6만6346가구에 비해 2만4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이런 가운데 대구지역 건설업체인 ㈜서한이 27일 수성명문학군의 중심이자 달구벌대로변 2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에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10월 1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당해지역, 10월 4일 1순위 기타지역, 10월 7일 2순위 접수이며, 오피스텔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보통 추석을 전후해서는 주택 수요의 관심이 낮아져 분양도 감소하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전국적으로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에 적극 나서면서 물량이 풍성해졌기 때문이다.

    시도별로 분양가상한제 발표 전후 증가 물량은 △서울 4923가구 △경기 4830가구 △대구 3205가구 △인천 2879가구 순으로 대구에서도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114 여경희 수석연구원은 “지난 8월 대구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이 23.5대 1을 기록한 만큼 가을분양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의 입지적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핵심교육입지다. ‘만촌역 서한포레스트’가 들어서는 만촌3동은 이른바 ‘범4만3’으로 불리는 핵심교육입지다. 1km이내에 경동초, 대청초, 정화중, 동도중, 소선여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등 수성구에서도 선호도 높은 초중고를 모두 품고 있으며 수성학군 학원가 핫라인에 위치했다.

  • ▲ 추석이후 10월까지 시도별 분양예정 물량.ⓒ부동산 114
    ▲ 추석이후 10월까지 시도별 분양예정 물량.ⓒ부동산 114

    또 ‘만촌역 서한포레스트’는 대구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메인도로인 달구벌대로, 청호로 및 무열로, 수성IC와 동대구IC도 인접해 시내외가 빠르게 소통하며, 만촌이마트, 만촌시장, 로데오타운 등 쇼핑시설과 달구벌대로변의 풍부한 금융시설 및 병·의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아파트 전용84㎡는 채광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설계로 넓은 수납공간의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84㎡ 및 전용77㎡로 구성돼 있어, 수성구에 절대적으로 신규공급이 부족한 구 20평형대 아파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면 또한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넉넉한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동선과 수납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등 전용 59㎡ 아파트와 거의 같은 평면으로 가족형 생활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서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해 선보이는 만큼 더 꼼꼼히 신경쓰고 있다. 최고의 교육환경에 역세권인 만큼 성공분양을 확신한다”며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청약자격규제, 대출규제를 모두 적용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건이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은 범4만3 핵심학군으로 입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