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군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 ▲ ‘제24회 달성군민상’ 수상자인 김옥희씨(왼쪽)와 남종대씨.ⓒ달성군
    ▲ ‘제24회 달성군민상’ 수상자인 김옥희씨(왼쪽)와 남종대씨.ⓒ달성군

    ‘제24회 달성군민상’에 김옥희(논공읍, 62, 안전모니터봉사단 달성군지회장), 남종대(유가읍, 57, 달성군청 정구부 감독) 씨가 선정됐다.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6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제24회 달성군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진용환 부군수)를 열고 엄정한 심사 후 수상대상자 2명을 선정했다.

    달성군민상은 사회봉사, 경로효친, 문화예술·체육·교육, 경제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사람에게 수요하는 상이다.

    군민상은 오는 10월 9일 오전 9시30분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자인 김옥희씨는 지역 소외계층 이웃돕기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안전문화생활실천운동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남종대 감독은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으로 달성군 정구부를 명문구단으로 성장시키는 등 국제·국내대회에서 다수 우승하면서 군의 위상을 높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