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26일부터 3일간 개최…지원단 3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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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11일 오후 영진전문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사진은 발대식에 참석한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체육회, 대구시티볼협회 관계자와 영진전문대 교수와 학생 등이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경기운영 인력 지원에 나선다.
지난 11일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영진은 이번 대회에 심판과 경기운영인력 지원단 30명을 파견한다.
이날 티볼대회 발대식에는 대구시교육청·대구시체육회·대구시티볼협회 등 대회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는 전국 권역별 초·중·고 대표 8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 2018년 대구시티볼협회와 이번 대회 경기운영인력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부사관 계열 재학생들이 티볼 심판연수 및 경기운영을 준비해왔다.
김종신 부총장은 경기운영지원단 출범식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경기운영 능력을 십분 발휘해 이번 티볼대회가 성공적인 화합의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