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승인 477건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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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15일 의료급여 재정건전화를 실현하기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갖고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이난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의료급여심의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연장승인 477건, 선택병원 지정 193건, 부당이득금 결손처분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난희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급권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 의료쇼핑 등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을 막아 재정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기금의 관리·운영에 관한 주요사항과 의료급여사업 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성주군의 의료급여 지출의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