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20호 사업 진행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15일 자원봉사로 시작하는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20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총 12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집수리, 방충망, 우체통 교체, 돋보기 지원, 이·미용, 건강증진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양면 용산리에서 자원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산리 마을 주민분들과 봉사단체간 원활한 교류가 형성돼 마을 곳곳의 복지사각지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시는 향후 마을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천지역 전역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