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석조 조합장(왼쪽 첫 번째)과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함께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농협
    ▲ 서석조 조합장(왼쪽 첫 번째)과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함께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농협

    영해농협 서석조 조합장(남·68)이 ‘제1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이 수여하는 최고 명예상이다.

    지난 11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서 조합장은 2009년 제12대 영해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돼 10여년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상호금융사업 및 농업인 실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왔다.

    영해농협은 지난 2012년 창립 후 최초 예수금 1000억원 달성했고 조합원 및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대구파티마병원 등에서 이동 의료진료를 실시하며 건강검진 및 질병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서 조합장은 “앞으로 내실있는 투명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조합원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