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산역사’ 남정해, 정당 입당 후 ‘본격’ 선거전 돌입‘정책 전문가’ 역량 강조…북부권 ‘성장동력’ 확보 및 신도시 건설 의지
  • ▲ 남정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수석전문위원이 33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예천) 출마를 공식화했다.ⓒ남정해 전 수석전문위원
    ▲ 남정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수석전문위원이 33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예천) 출마를 공식화했다.ⓒ남정해 전 수석전문위원

    남정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수석전문위원이 33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예천) 출마를 공식화했다.

    남 수석전문위원은 공직선거법상 사퇴 시한인 지난 5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6일 이후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한양대 행정학 석사 출신인 그는 도의회에 7급으로 임용된 이후 총무담당관실, 입법정책담당관실, 기획경제·행정보건복지전문위원실 등 핵심 부서를 모두 거친 행정 전문가다. 제4대 손경호 의장부터 제11대 장경식 의장에 이르기까지 13명의 의장과 호흡을 맞추며 대내외 행사 연설문 작성과 수행비서 역할을 맡아 ‘지방의회의 산역사’로 평가받는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12월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2021년 7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의정백서와 도의회사 발간을 주도하며 언론계와의 소통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기획경제위원회와 경북대구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재직하며 도정 기획과 경제정책, 소상공인 지원 등 의원들의 활동을 밀착 지원했다.

    출마를 앞둔 남 수석전문위원은 “오랜 공직 경험으로 다져진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와 집권 여당의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예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대구·경북 행정통합 과정의 북부권 소외 우려에 대해 “중앙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여당의 강력한 정책 역량을 지렛대 삼아 예천을 비롯한 북부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반드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북북부지역 거점 국립의과대학 설치 △국가 첨단 바이오·백신 슈퍼클러스터 조성 △도청 신도시 내 3개 이상의 대형 공공기관 유치(대구경북행정통합시) 및 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33년간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묵묵히 보좌하며 정책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제는 검증된 정책을 기반으로 직접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어 예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그동안 쌓아온 지방 및 중앙 인맥과 행정 경험을 오직 예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