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않은 길’ 출판기념회…정치지망생 포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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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대구 수성을 지역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상식(53) 전 대구·부산경찰청장은 지난 29일 수성스퀘어 컨벤션홀에서 ‘가지 않은 길’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천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상식 수성을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변화만이 침체된 대구를 되살릴 수 있고 대구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뀌고 그 변화의 중심에 오랜 공직생활 경험과 행정경험으로 준비된 자신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번 저서에서는 △나의 이야기 △대구이야기 △나와 대구와 대한민국으로 구성돼 자신의 성장사를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정치 지망생으로서의 포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