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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과 캡스톤디자인 시제품 등 교육성과 우수사례 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지난 4일 2019년 한 해 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전과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등을 통해 수상한 작품과 시제품을 전시하는 ‘2019 교육성과박람회&OLE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대학혁신평가팀의 화장품공학부 산업디자인공학 수상작 △학생상담센터의 대학생활, 만족 UP! △진로개발센터의 self 진로탐색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수학습센터의 K-MOOC 우수사례 전시물 △교육선진화팀의 DHU 자기성장수기공모전과 DHU 건강인재양성 우수사례 작품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산업체 현장경험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통한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캡스톤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42개 우수 작품을 전시하는 경진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이어 현장실습 대상 기업 발굴과 기업탐방, 현장실습, 향후 교육 및 취업과의 연계 등 현장실습 공모전도 같이 진행했다.
OLE경진대회에서는 ‘한방을 응용한 월경기간 전/후 20대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한 화장품공학부 최윤희 학생(3학년)외 2명으로 구성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각각 선정했다.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는 바이오산업융합학부 김푸름 학생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실습한 소감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값진 경험들이 우수사례나 시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이나 창업분야로 이어져 산업화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해 대학과 현장실습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