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새학기 교복·난방비 및 주거 보수 지원 등
  • ▲ 사진 왼쪽부터 지난 6일 후원금을 전달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김정원 위원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DGB
    ▲ 사진 왼쪽부터 지난 6일 후원금을 전달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김정원 위원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DGB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위원장 김정원)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을 위해 ‘경북 산타원정대’와 주거지 개보수 후원금 등으로 사용될 4천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 산타원정대’활동을 통해 의류와 신발, 학용품 등 생활용품 증정 및 겨울 주거 공간 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어 7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새해 신학기 교복 구입비, 한겨울 난방비 지원과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원 위원장은 “2007년부터 자발적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대구·경북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해외문화체험, 명절나기 등에 필요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연말연시 따뜻한 시간과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전달된 지원금으로 지역 미래인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