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헌정기념관서 수상…지방자치 및 교육 발전 공로 인정
  • ▲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이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을 수상했다.ⓒ이진련 의원 측
    ▲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이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을 수상했다.ⓒ이진련 의원 측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이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진련 의원(교육위원회·비례)이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 의정부문 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사회 각 분야별 정책 발굴과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교육정책 마련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이진련 의원은 이날 수상에 앞서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늘 고민하고 연구하며 애쓰다 보니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