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
  • ▲ 성주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마무리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 활동을 종료했다.ⓒ성주군의회
    ▲ 성주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마무리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 활동을 종료했다.ⓒ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마무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종료했다.

    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라는 기치아래 군민의 여론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등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소통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방점

    의회는 의정활동의 가장 큰 비중을 ‘소통’과 ‘현장’에 방점을 두고, 주요 사업 현장 및 복지 취약 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또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주민 편의 및 복지 증진을 도모했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내 군부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자원순환 센터 등 사회 약자, 소외 계층 등을 위로했다.

    의회는 새로운 지방운영의 변화를 인식하고 의원 역량 강화 차원에도 전력을 기울었다. 예산결산, 행정사무감사 기법, 조례안을 쉽게 심사하고 부정부패 방지교육, 직장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지자체 관광시설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위해 힘 쏟아

    의회는 ‘성주군 발전을 위해서라면 집행부와 의회는 한 몸’이라는 견해로 단체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경북도청을 찾아 국·도비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21% 증가돼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겸직신고 규정 구체화 및 영리거래 금지의 적극 운영을 통한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도 적극 나섰다.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2019년 의정활동 추진에 동료 의원님과 600여 공직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다”며 “새해에는 보다 알찬 설계로 성주군민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