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 개최
-
경산시(시장 최영조)에 육상, 테니스, 근대5종 우수선수가 신규 입단했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선수·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 신입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육상 단거리 김성은(22), 이병규(18), 백민수(22), 최현태(24)선수, 육상 중장거리 주현명(22), 심미영(28)선수, 테니스 천수연(22), 이승현(25), 이정윤(23)선수, 근대5종 김경민(24)선수 등 총 10명이 신입선수로 입단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신입선수를 포함해 육상 단거리팀 9명, 육상 중장거리팀 8명, 테니스팀 9명, 근대5종팀 5명 총 31명의 지도자·선수로 구성돼 있다.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전국규모대회에서 1위 31회, 2위 28회, 3위 31회의 입상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육상 국가대표 이규형 선수는 2년 연속 경북도민체전 4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