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 준비, 교육현장에도 온라인 교육 필요
  • ▲ 허대만 예비후보.ⓒ선거 사무실
    ▲ 허대만 예비후보.ⓒ선거 사무실
    허대만 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선거구)는 15일 논평을 내고 개학연기 등의 교육공백에 따른 대책으로 온라인 교육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의 학교 개학이 23일로 미뤄졌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WHO가 최근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하는 등 감염 확산 우려가 사라지지 않자 교원과 학부모 단체는 개학 추가 연기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허 후보는 논평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교육 현장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미래교육까지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회는 3일 성명을 통해 “교사들의 적정한 계획서가 수반된 온라인 수업을 인정하고, 수업일수와 법정수업시수에 관한 법규를신속히 정비”하자고 요청한 바 있다.
     
    허 후보는 “교육공백에 따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육당국은 온라인 교육 등과 같은 교육방안을 적극 도입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