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생활화 통한 코로나19 조기퇴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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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소독제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방역을 철저히 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이라는 판단 하에 재난관리기금 등을 긴급 투입해 구입·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할 경우,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접근이 어려울 수 있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데 따른 감염 위험이 우려돼 이·반장 협조를 통해 관내 전 세대에 직접 방문, 배부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방역물품 품귀 현상으로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까지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달 26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